기아자동차가 2010 호주오픈 테니스대회(Australian Open)의 개막에 맞춰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의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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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자동차 전달식 |
기아차는 15일(현지 시각) 호주오픈이 열리는 멜버른 파크에서 김민건 기아차 호주판매법인장,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스티브 우드(Steve Wood) CEO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0 호주오픈 대회 공식 자동차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포르테(수출명 : 뉴쎄라토) 쏘울, 쏘렌토R, 카니발 등 총 101대의 차를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측에 전달했다. 이 차들은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VIP, 대회 관계자는 물론 취재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언론 관계자의 편의를 위해 사용돼 기아차의 우수한 품질과 성능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김민건 기아차 호주판매법인장은 “2002년부터 매년 호주오픈 후원을 통해 기아차는 유·무형의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호주는 물론 전 세계 고객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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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판 마케팅.(사진은 2009년 나달 선수 경기 모습) |
스티븐 우드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CEO는 “호주오픈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공식 자동차를 제공해 준 기아차에 감사한다”며 “올해도 기아차가 다양한 행사로 경기장을 찾은 테니스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호주오픈 공식 차 전달식을 시작으로 18일부터 열리는 2010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전세계 테니스 팬의 이목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기아차는 올해 처음으로 ‘기아 럭키 드라이브 투 오스트레일리아(Kia Lucky Drive to Australia)’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전세계 판촉 이벤트에서 선정된 53명의 고객을 대회가 열리는 멜버른으로 초청한다. 초청된 고객들은 멜버른 관광과 호주오픈 경기 관람의 기회를 갖는 것 이외에 경기가 열리는 멜버른 파크 내 선수 전용 시설을 둘러보고 우승 트로피와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 받게 된다.
기아차는 또 경기장을 방문한 테니스 팬 중에서 가장 이색적이고 열정적인 응원을 펼친 팬을 뽑는 ‘기아 팬 오브 더 데이(Kia Fan of the Day)’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주오픈 공식 홈페이지(http://www.australianopen.com)에 올려 최종 후보에 오른 25명 가운데 1명을 온라인 투표로 선정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아차’, ‘호주’, ‘테니스’를 테마로 찍은 사진을 호주오픈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전세계 네티즌 중 매주 우승자를 선발해 호주오픈 티켓 및 경품을 제공하는 ‘팬 포토(Fan Photo)’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전세계 13개국 약 4만명이 참가, 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32명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한 ‘기아 아마추어 호주오픈’ 대회를 진행하며, 각 부문별 결승전은 호주오픈 주 경기장(Rod Laver Arena)에서 진행해 참가한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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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팬 오브 더 데이 행사 |
이 밖에도 기아차는 경기장 주변에서 쏘울, 쏘렌토R 등을 전시하고 콘서트 공연을 펼치는 등 대회 기간 경기장을 찾은 전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기아차만이 선사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테니스 네트와 펜스, 관중석 내 광고판에 기아차 브랜드 로고를 삽입, 어떤 TV 중계 카메라에도 로고가 노출될 수 있도록 해 TV로 호주오픈을 즐기는 전 세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기아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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