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일본의 도요타자동차가 2011년 하이브리드차의 글로벌 생산 대수를 2009년의 2배 수준인 100만 대로 늘리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8일 보도했다.
도요타자동차는 하이브리드차의 주력인 "프리우스" 생산을 늘리는 외에 향후 2∼3년내 새로운 하이브리드차를 10차종 정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요타는 국내생산 대수에서 하이브리드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올해 약 20%에서 내년엔 30%로 확대하기로 했다. 2009년에 도요타자동차의 글로벌 생산대수는 640만 대였고, 이 가운데 8%인 50만 대가 하이브리드차였다.
도요타자동차는 현재 하이브리드차를 아이치(愛知)현 도요타(豊田)시의 주력공장을 포함해 국내 6개 거점과 해외 4개 거점에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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