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국내 본격 진출 선언

입력 2010년01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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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코리아는 21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4월 제품 판매를 시작으로 국내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마사츠구 나가토 스바루 본사 수석부사장(좌)과 스바루 코리아 최승달 대표(우)


기자간담회에서 스바루코리아는 오는 4월말 중형 세단 ‘레거시’와 크로스오버카 ‘아웃백’, SUV ‘포레스터’ 등 3개 모델을 국내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스바루는 지난 72년 세계 최초로 4륜구동(AWD) 승용차를 판매하는 등 독창적인 기술을 자랑해 왔다. 지난해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미국시장에서 전년보다 15% 증가한 21만6,652대를 판매, 미국 내 풀라인업 메이커 중 유일하게 성장세를 보인 브랜드로 주목받았다.

포레스터


스바루의 대표 스포츠 세단 레거시는 1989년 출시 이후 2010년 5세대 모델을 내놨으며, 중형 세단의 안락함과 스포티한 주행성능 및 방향전환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대칭형 4륜구동 시스템을 장착, 안정적인 주행을 선사한다. 아웃백은 1995년 내놓은 스바루의 대표 CUV로 스포티한 성능에 넓은 실내공간과 짐칸 등의 기능성을 겸비했다. 1997년 시판, 현재 3세대 모델이 나와 있는 포레스터는 낮은 무게중심 위에 대칭형 4륜구동을 적용, 세단 못지 않은 주행안정성과 승차감을 확보했다. 북미시장에서 여성 운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포레스터 실내


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는 “모델의 판매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합리적인 가격을 검토중”이라며 “우선적으로 서울, 부산, 분당, 대구, 광주지역에 서비스센터를 갖춘 딜러망을 구축해 올해 600대를 판매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레거시
레거시 실내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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