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김지훈 특파원 =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에드워드 휘태커(68) 회장이 최고경영자(CEO)를 정식으로 겸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25일 보도했다.
휘태커 회장은 작년 12월1일 프리츠 헨더슨 CEO가 갑자기 사임한 후 CEO "대행"을 맡으며 후임자 물색작업을 벌여왔다. 미 통신업체 AT&T의 CEO를 지냈던 휘태커 회장은 작년 7월 GM이 파산보호 신청에서 벗어나면서 GM의 회장직을 맡아왔다. 이로써 휘태커 회장은 GM의 CEO 물색작업을 종료하고 공식적으로 CEO직까지 맡아 회생의 길을 걷고 있는 GM에 대한 친정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이미 휘태커 회장은 작년 말부터 GM의 고위 경영진을 대거 물갈이하고 조직을 통폐합하는 등 구조조정 작업을 진두지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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