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작년 판매량 전년대비 13% 감소

입력 2010년01월2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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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13% 감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도요타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781만 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전년의 897만 대에서 13% 감소했다. 도요타는 작년 미국을 제치고 최대 자동차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에서 판매량을 늘렸지만, 주요 판매지역인 미국과 자국에서 판매량이 감소해 전체 판매대수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도요타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로 고전한 반면 유럽 최대 자동차 회사인 폴크스바겐은 지난해 스포츠카를 포함해 전년보다 1.1% 늘어난 총 629만 대의 자동차를 팔아 최대 판매실적을 거뒀다.

한편,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 미국 시장에서는 총 1천40만 대의 자동차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1% 감소한 것으로, 1982년 이래 최저 판매량이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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