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결국 사브를 네덜란드의 스파이커에 매각키로 했다. 양측은 매각에 관한 협의를 끝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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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이커(왼쪽)와 사브 엠블럼 |
GM은 이번 합의를 토대로 정부와 법원의 허가를 받는 절차를 밟게 된다. 매각이 완료되면 사브는 합의에 따라 "사브 스파이커 오토모빌’이라는 새로운 회사명을 쓰게 된다.
GM의 존 스미스 부사장은 “사브의 임직원은 물론 관계사와 고객, 수백만 명의 팬들 그리고 GM에게도 좋은 소식”이라며 "GM과 스파이커, 스웨덴 정부는 창조적이고 상징적인 브랜드 사브에 대해 지속적인 미래를 보장할 거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스파이커는 지난해 12월부터 사브 인수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고, 몇 번에 걸친 협상 끝에 지난 1월7일 수정안을 제시한 바 있다. 결국 GM이 이 제안을 받아들여 이번 협상이 마무리됐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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