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폴로가 "2010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이로써 폴로는 "골든 스티어링 휠", "2009년 최고의 차", "오토 트로피" 등 다관왕에 오르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2010 올해의 차"는 유럽 23개국에서 선정된 59명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작년 11월부터 벌인 심사 과정을 거쳐 모두 33개의 모델로 좁혀졌고, 다시 엄격한 테스트 과정을 통해 7개 모델이 최종 후보로 올랐다. 그 가운데에서 폴로가 "2010 올해의 차"로 뽑히게 된 것이다.
폴로는 4개의 가솔린 엔진과 3개의 디젤 엔진 등 모두 7개의 엔진 버전으로 판매가 됐다. 특히, 폴로 블루모션 1.2 TDI 모델은 유럽 기준으로 연비가 31km/ℓ나 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87g/km밖에 되지 않아 5인승 자동차 중 최고의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폴로는 더욱 엄격해진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도 별 5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검증 받기도 했다. 다만, 폴로는 아직까지 국내에는 들어오지 않았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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