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값이 2주째 내리막길을 타고 있다.
1일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 가격 정보시스템인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마감 기준으로 전국 주유소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ℓ당 1,664.97원이다. 지난달 18일 ℓ당 1,671.13원까지 올랐다가 ℓ당 1원 이내의 등락을 거쳐 지난주부터 꾸준히 떨어졌다.
서울 지역의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지난달 17일 ℓ당 1,749.42원으로 잠깐 고점을 찍은 이후 2주 동안 ℓ당 15.74원이 내려 지난달 31일 ℓ당 1,733.76원까지 내렸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가장 높고 전북이 1,647.18원으로 가장 낮다. 지난달 31일 현재 서울에서 휘발유 값이 가장 비싼 지역은 서울 중구로 ℓ당 1,816.46원이다. 이어 용산구가 1,812.47원, 강남구가 1,803.41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싼 곳은 중랑구로, ℓ당 1,670.31원이어서 중구와는 무려 146.15원이나 차이가 난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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