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여건 되면 폴로 수입할 수 있다"

입력 2010년02월0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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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3일 유럽에서 가장 잘 팔리는 차종인 소형차 폴로의 수입·판매를 추진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2010년 올해의 차" 시상식


폭스바겐에 따르면 골프의 연간 판매량이 3,000대를 넘긴다면 골프보다 작은 소형차 수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 폴로의 수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당장 들여오지는 않는다 해도 골프가 안정적인 수요를 갖추면 폴로를 투입, 소형 해치백 시장을 넓히겠다는 복안이다.



폴로는 골프와 함께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차로 유럽에서는 4개의 가솔린 엔진과 3개의 디젤 엔진 등 총 7개의 버전으로 판매되고 있다. 폴로 블루모션 1.2 TDI의 경우 유럽 기준 연비는 31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87g/km밖에 되지 않아 5인승 자동차 중 최고의 경제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를 획득, 뛰어난 안전성도 검증받았다. "2010년 올해의 차"에 뽑힌 것을 비롯, "골든 스티어링 휠", "2009년 최고의 차", "오토 트로피" 등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골프는 지난해 국내에서 총 1,653대가 판매됐다. 이에 따라 폴로가 수입되려면 적어도 앞으로 2~3년은 걸릴 것이란 게 업계의 전망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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