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국내 최대 규모 서비스센터 개장

입력 2010년02월0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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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수입·판매사인 한불모터스는 3일 서울 성수동에 국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를 마련하고 개장식을 열었다.



푸조 성수 서비스센터는 총 8,264㎡(약 2,500평) 규모로, 경정비와 퀵서비스는 물론 판금·도장까지 가능한 1급 정비공장이다. 서비스센터는 지상 1층에 위치한 퀵서비스존, 지상 6층과 7층의 정비동으로 구분돼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지하 1층에는 992m²(약 300평)의 공간에 부품창고가 있다.



1층의 퀵서비스존에서는 오일 체크 등의 간단한 점검이 이뤄진다. 6~7층 정비동은 기본 경정비는 물론 제품 전반에 걸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최대 규모인 45개의 작업대(리프트 20개, 판금지그레일 6개, 판금계측기 1개, 도장부스 3개, 샌딩부스 3개, 광택룸 1개, 기타 작업대 11개)를 비롯, 판금과 도장을 위한 첨단 장비를 갖춰 40여 명으로 구성된 서비스팀이 하루 최대 138대까지 정비할 수 있다. 이 수치를 연 단위로 환산하면 약 4만 대에 이른다.



정비 대기고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개별 TV 스크린과 발마사지를 포함한 독립 휴식공간, 전신안마기를 배치한 독립 웰빙룸, 다양한 커피와 와인을 제공하는 카페리옹, 초고속 인터넷시설 등을 확보했다. 8층 옥상에는 공원을 만들었다. 지하주차장도 200대 이상 세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한편, 한불은 이 날 국내에 소개할 신제품을 포함한 향후 3년간의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그 첫 해가 되는 올해는 신차종 출시와 지방판매망 정비를 통해 월 2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거둬 수입차시장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세웠다. 향후 5년간은 푸조의 디젤과 하이브리드카를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친환경-고효율 브랜드"라는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회사측은 이를 위해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e-HDi를 국내에도 선보이고 3008의 하이브리드 버전도 시판한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오는 2012년까지 연간 판매실적 5,000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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