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자원재활용사업 진출

입력 2010년02월0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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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친환경사업인 자원리사이클링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GS칼텍스는 국내 친환경 리사이클 플라스틱 제조 선두업체인 삼일폴리머를 인수, 리사이클링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리사이클 플라스틱이란 자동차, 가전제품 등으로부터 분리, 수거된 폐플라스틱을 첨가제와 함께 재가공해 생산한 플라스틱이다. 대부분의 플라스틱은 재활용하지 못하고 소각 또는 매립해 왔다. 그러나 소각할 경우 온실가스 등 대기환경 문제를 유발하고, 매립 역시 자연계에서 분해되는 시간이 매우 긴 게 단점이었다.



일반적으로 폐플라스틱 1t을 재활용할 경우 이산화탄소 1.26t을 줄이는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은 이 분야에 대한 연구를 오랫동안 지속했다. 2000년초부터 시장을 형성해 현재 약 5,000억원 규모로 매년 2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국내의 경우 2~3년 전부터 시장을 형성하기 시작한 초기단계다. 그러나 자동차, 가전제품의 리사이클제품 의무사용비율 확대 등 탄소절감을 위한 자원순환법 강화, 온실가스 감축의무 강화 등 주변환경 변화에 따라 국내 리사이클 플라스틱시장은 향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이 회사 피피사업부문장 권혁관 상무는 “삼일폴리머 인수는 자원리사이클링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주춧돌"이라며 "급성장이 가능한 리사이클 플라스틱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확보하는 건 물론 이를 통해 자원리사이클링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향후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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