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SK 교과서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SK 교과서여행"은 지난해 5월부터 엔크린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100가족씩 연간 1,200가족 4,800명(4인 가족 기준)이 교과서에 나오는 국내의 주요 역사 유적지로 가족과 함께 떠나는 테마여행이다. 회사측은 엔크린닷컴에 응모한 가족을 선정,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고씨동굴, 단종의 애절한 사연이 담긴 청령포, 경북 문경새재 등을 찾았다.
SK에너지는 고객들의 호응이 예상을 뛰어넘자 국내 관광활성화와 연결시키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재단법인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4일 체결한 MOU에 따라 앞으로는 외국인 관광객도 주요 SK 관광 안내 프로그램의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관광지 주변의 SK주유소는 관광정보 안내책자 배포 등 관광안내소의 역할도 병행, 쉽고 편리하게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매번 교과서여행에 응모하는 고객들이 평균 3,000명이나 돼 경쟁률이 30대 1이 넘고 있다"며 "아이들 교육에도 도움이 되고 가족애도 함께 느끼는 독특함이 장점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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