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디젤 판매 비중 부쩍 높아졌다

입력 2010년02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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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차가 수입차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특히 재규어, 랜드로버, 푸조, 폭스바겐 등은 지난해 디젤차 판매로 큰 재미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가장 많이 팔린 디젤 모델인 골프 2.0 TDI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디젤차 판매대수가 가장 많았던 회사는 폭스바겐으로, 전체 판매 6,511대 중 무려 5,350대가 디젤차였다. 비중으로만 보면 82%를 넘는 수치다. 그 다음으로는 재규어와 랜드로버가 각각 88%와 81%를 기록했다. 재규어의 경우 전체 판매분 564대 중 501대, 랜드로버는 702대 중 574대가 디젤차로 집계됐다. 크라이슬러도 디젤차 비중이 높은 업체로 꼽혔다. 전체 판매 2,717대 중 42%인 1,140대가 디젤차였다.



디젤차의 판매비중은 낮아도 디젤차 판매대수가 1,000대를 넘는 업체도 적지 않다. BMW는 디젤차 비중이 21%로 9,652대 중 2,050대가 디젤차였다. 벤츠도 13.4%에 달하는 1,199대가 디젤차였다. 수입 디젤차 전체 평균 판매비중인 22.5%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판매대수만 놓고 보면 업계 3위에 해당한다.



업계 관계자는 "수입 SUV와 중소형차부문에서 디젤차 판매가 많았다"며 "디젤차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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