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연합뉴스) 성일광 통신원 = 이스라엘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가 수주 내에 배터리 교환소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경제 일간 글로브스를 비롯한 이스라엘 언론이 8일 보도했다.
글로브스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베터 플레이스"는 이스라엘에 주유소 체인업체 도르 알론 에너지와 전기 자동차 배터리 교환소를 설치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베터 플레이스는 수주 내에 도르 알론이 운영하는 주유소에 배터리 교환소를 설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배터리 교환에 걸리는 시간은 수분 내가 될 것이며 운전자가 차에서 내릴 필요 없이 최대한 빨리 충전을 마칠수 있도록 설계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새로 문을 연 기업홍보센터 개원식에 참석한 샤이 아가시 베터 플레이스 창업자는 "르노-닛산과 기술교류를 통해 생산한 첫번째 자체모델인 "르노 플로런스"를 2011년 말까지 상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베터 플레이스는 향후 3~4년 내에 컴퓨터 업계의 "애플"처럼 전기 자동차업계 최초의 세계적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동종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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