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8일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로 다시 태어난 뉴 C3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C30은 남다른 후면 디자인이 특징인 해치백 모델이다. 2030세대를 타깃으로 더욱 다이내믹해진 전면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편의사양, 능동형 안전장치 등을 갖췄다.
뉴 C30의 가장 큰 변화는 앞모양이다. 선을 강조한 앞범퍼와 커진 아이언 마크, 새롭게 디자인한 전조등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강화했다. 여기에 벌집 모양의 새로운 패턴을 도입해 다른 볼보 모델과 차별되는 개성을 표현했다. 테일 게이트 디자인은 곡선을 추가, 더욱 역동적으로 바꿨다. 회사측은 스타일링 키트도 선택품목으로 제공한다. 알루미늄 소재의 안개등 데코, 전후방 스키드 플레이트, 측면 스커프 플레이트 등으로 구성했다.
뉴 C30은 젊은 세대에 맞춰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독립 구조의 시트는 블랙과 오렌지 컬러를 조합한 디자인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운전석과 조수석은 전동식 메모리 시트가 기본이다. 뒷좌석은 센터지향형 구조로 탑승자에게 더욱 넓은 공간과 시야를 제공한다. 또 분리형 접이식 구조로 적재능력까지 고려했다. 실내에 사용한 모든 장식과 직물은 알러지나 유해성을 크게 줄였다. 실내 공기 중 탄화수소, 질소산화물, 지상층위 오존과 같은 오염물질을 차단하는 실내공기 품질관리 시스템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새 차는 2030세대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감안한 동급 대비 최고의 편의장치들을 확보했다. 열쇠를 가방이나 주머니에 둔 상태에서도 시동을 걸 수 있는 "키리스 고" 시스템을 적용했다. 블루투스 핸즈프리 기능과 6CD 체인저, 아이팟을 비롯해 다양한 MP3와 호환이 가능한 AUX 입력단자도 제공한다. T5 모델은 다인오디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까지 채택했다. 대시보드 상단에 팝업 방식으로 위치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옵션)은 터치 스크린으로 작동한다. 특히 TPEG 기능이 있어 최적의 경로를 찾아준다.
뉴 C30은 "능동형 안전장치"도 탑재했다. 사각지대의 차나 오토바이를 알려주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야간주행 때 스티어링 휠의 각도에 따라 램프를 좌우 각각 15도까지 회전시키는 액티브 벤딩 라이트, 차가 급제동할 때 후방 추돌을 예방하는 비상제동 경고등(EBL)이 모두 기본품목이다. 좌우 미끄러짐이나 전복을 방지하는 접지력제어 시스템(DSTC), 경추보호 시스템(WHIPS), 측면보호 시스템 (SIPS), 레인센서, 주차보조 시스템 등도 모두 기본으로 장착했다.
뉴 C30은 국내에는 2.4i와 T5 등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직렬 5기통 2,435cc의 2.4i 엔진은 최고속도 215㎞/h, 최고출력 17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저압 터보 방식의 직렬 5기통 T5 엔진은 최고출력 230마력, 0→100㎞/h 가속 7.1초를 자랑한다.
판매가격은 2.4i 3,590만 원, T5 4,380만 원이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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