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직제 개편으로 연구능력 강화

입력 2010년02월0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현대자동차가 연구원의 위상을 높이고 책임감을 높이는 제도를 도입, 종합적인 연구개발 능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8일 현대차에 따르면 회사측은 올해 1월부터 새로운 연구직군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기존 선임(차장급)과 책임급(부장)으로 나눴던 연구원을 책임연구원으로 통합하고, 대신 파트 조직을 신설해 연구전문가 역할을 마련했다. 이렇게 하면 해당 업무에 대한 연구원의 개발능력이 향상돼 전문 연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연구개발 강화를 위해 연구원에 대한 보상책도 마련했다. 기술 관련 특허 등을 출원하거나 핵심 기술 개발 성과가 높으면 그에 따른 공정한 평가와 보상을 함으로써 적극적인 업무 의지가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구전문가들에게 경력 비전을 제시하고 역할과 성과 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새 제도를 도입했다"며 "연구개발능력이 현재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미래자동차 핵심 능력 강화 차원에서 하이브리드·수소연료전지차·소프트웨어 개발 및 인간공학 분야에서 대규모 연구인력을 채용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