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1 터보S, 제네바에서 공식 데뷔

입력 2010년02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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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터보 S 쿠페
더욱 역동적으로 변모한 포르쉐 911시리즈의 새로운 톱모델 911 터보S가 오는 3월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한다.



11일 포르쉐에 따르면 911 터보S는 파워, 성능 그리고 역동적인 주행에서 오직 최고만을 선택할 고객들을 위해 개발했다. 이 차의 핵심은 가변형 구조의 터빈에 2개의 배기가스 터보차저를 얹은 6실린더 복서 엔진으로, 911 터보보다 30마력 높은 530마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무려 74.5㎏·m에 이른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3.3초 내에 100km/h로 가속하며, 10.8초 안에 200km/h에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315km/h다. 그럼에도 911 터보S는 높은 연비(8.8km/ℓ)를 자랑한다. 이는 911 터보와 같은 연료소비량으로, 동급 스포츠카 중에서는 가장 효율적이다. 변속기는 7단 PDK(포르쉐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다.

911 터보 S 카브리올레


911 터보S는 911 터보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었던 모든 첨단 장비를 기본품목으로 채택했다. 네 바퀴의 구동력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 시스템, 뒤차축의 디퍼런셜 록을 포함해 DEM(Dynamic Engine Mounts)과 포르쉐 토크 벡터링(PTV)도 갖췄다. 초경량에다 페이드에 대한 내구성을 지닌 PCCB 브레이크는 뛰어난 제동력을 보여준다.



911 터보 S 쿠페(왼쪽)와 카브리올레
새 차는 다이내믹 벤딩 라이트, 중앙잠금방식을 적용한 RS 스파이더 디자인의 19인치 휠, 패들 시프트가 달린 3스포크식 스포츠 스티어링 휠, 조정 가능한 스포츠 시트, 자동속도조정 시스템, CD·DVD 체인저가 기본품목이다.



새로운 911 터보S는 쿠페와 카브리올레 두 가지가 있다. 오는 5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911 터보 S 인테리어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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