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코리아는 오는 3월4일 개최되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재규어의 플래그십인 럭셔리 세단 올 뉴 XJ와 최신 슈퍼차저 엔진을 장착한 뉴 XKR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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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뉴 XJ |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는 프랑크프루트 모터쇼, 디트로이트 모터쇼, 도쿄모터쇼, 파리모터쇼와 함께 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히는 세계적인 모터쇼다. 이번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올 뉴 XJ ‘수퍼스포트(Supersport)’는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포트폴리오’를 포함 총 4종으로 출시되는 XJ 모델 중 최상급 클래스다. 강력한 성능과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모델이다.
510마력의 신형 5.0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이 탑재된 올 뉴 XJ 수퍼스포트는 기존 4.2리터 수퍼차저 V8 모델과 비교해 출력이 29% 높아졌다. 그 결과 0→100km/h 가속시간이 4.9초라는 놀라운 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동시에 CO₂ 방출량과 연료 소비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EU5와 초저공해 배출자동차(ULEV)의 환경 규제치를 만족시킨다.
올 뉴 XJ는 부드러운 현대적 감각을 지닌 자동차 스타일의 결정체다. 길게 늘어뜨린 눈물방울 모양의 사이드 윈도우는 유선형의 매끈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또한, 스포츠쿠페 스타일의 차체는 성인 5명이 탑승하기에도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롱 휠 베이스 모델의 경우 레그룸을 125mm 확장해 뒷좌석 탑승자의 승차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올 뉴 XJ에는 12.3인치의 혁신적인 가상 TFT-LCD 가상 계기판에서부터 최고급 1200W 출력의 바우어스&윌킨스(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 등 디스플레이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도하는 브랜드에 걸맞은 첨단 인테리어 기술이 탑재돼 있다. 이와 더불어 가죽 처리된 루프라이너와 이중 스티칭 처리된 아닐린 가죽시트, 레이저로 가공처리 한 베니어 등 최고급 소재로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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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XKR 스페셜 에디션 |
올 뉴 XJ와 함께 공개 예정인 재규어 뉴 XKR 스페셜 에디션은 뉴 XKR의 최고속도를 월등하게 향상시킨 스피드팩 옵션과 비주얼 임팩트를 강화시킨 블랙팩 옵션을 결합해 최고 성능의 스포츠 쿠페를 구현한 모델이다.
최고출력 510마력의 5.0리터 V8수퍼차저 엔진이 탑재된 뉴 XKR 스페셜 에디션은 엔진제어 캘리브레이션을 통해 최고속도를 250km/h에서 280km/h로 증가시킨 스피드팩 옵션이 적용돼 상상을 초월하는 역동성을 발휘한다. 블랙 광택의 20인치 칼림노스 알로이 휠, 블랙 광택의 프론트 에어 그릴과 사이드 파워벤트, 강렬한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 바디와 동일한 색상의 에어로-다이내믹 팩 등이 포함된 블랙팩 옵션이 추가로 반영돼 다이나믹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드러낸다.
위와 관련해 재규어 코리아의 이동훈 대표는 "올 뉴 XJ에 이어 뉴 XKR까지 폭발적인 성능과 드라마틱한 외관, 최고급 소재 그리고 첨단 기술이 접목됐다"며 "재규어는 혁신과 변화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프리미엄 럭셔리 세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올 뉴 XJ는 이르면 오는 4월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