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슈퍼바이크 "독일보다 싼 가격으로 승부"

입력 2010년02월1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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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역동성은 기본, 첨단 안전장비와 합리적 가격을 갖춘 BMW 최초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S1000 RR을 앞세워 레이싱 바이크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다는 계획을 밝혔다. 18일 출시 행사에서 이 회사 조성연 이사(사진)는 “S 1000 RR은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은 만큼 국내에서도 이 차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조 이사를 만나 제품 판매계획을 들어봤다.



-S1000 RR 출시가 갖는 의미는?

"BMW 최초 레이싱 바이크라는 의미가 있다. 모터싸이클에서 레이싱은 처음이다. 그래서 거는 기대도 크다."



-해외 반응은 어떤가?

"해외에서는 폭발적이다. BMW 최초라는 상징성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고성능은 물론 안전까지 신경써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내 반응은 어떤가?

"총 200대를 우선 들여오는데, 출시 전에 이미 70대가 계약됐을 만큼 반응이 뜨겁다. 많은 주문에 비해 인도가 늦어져 곤욕을 치뤘다. 그만큼 관심이 많다는 증거 아니겠나."



-레이싱 바이크라면 여성들이 타기 어려울 텐데?

"아니다. 여성 라이더들도 충분히 탈 수 있다. 보기와는 다르다. 안전장비도 충분히 갖췄다."



-레이싱 바이크, 소수의 마니아들만 타는 것 아닌가?

"오늘 선보인 S 1000 RR은 다양한 주행 모드를 지원한다. 빗길 모드도 있고, 스포츠 모드도 있고 주변 상황에 맞게 세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서킷뿐만 아니라 장거리 여행이나 시내주행에서도 충분히 탈 수 있다. 따라서 다용도 바이크로서 충분한 메리트가 있다."



-가격이 비싼 것 아닌가"

"결코 비싸지 않다. 독일 현지에 비해 오히려 저렴한 가격에 내놨다. 이는 경쟁사와 비교해도 확실히 차별화 되는 대목이다. 성능은 기본이고,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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