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AP=연합뉴스)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에드워드 휘태커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에 대한 보수로 900만달러를 책정했다고 19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는 전임자인 프리츠 핸더슨 회장이 받은 550만달러를 크게 넘어서는 금액이다.
지난해 7월 부임한 휘태커 회장은 우선 올해 연간 급여로 현금 170만달러를 받게 될 예정이다. 2012년부터 530만달러 상당의 주식을, 이와 별도로 200만달러 상당의 매각 제한 주식을 받게 된다. 다만 이 같은 보수 책정안은 백악관의 케네스 파인버그 급여문제담당 특별보좌관의 승인이라는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GM은 또 앞서 물러난 핸더슨 전 회장을 고문으로 위촉, 매월 5만9천달러의 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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