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기아자동차를 100대 이상 판매한 "판매의 달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기아자동차는 19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지난해 우수한 판매실적을 기록한 영업사원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2010 기아 톱100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과 김보경 기아차 노동조합 판매지회장을 비롯, 전국의 우수 영업사원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들은 2009년 한 해 동안 100대 이상을 판매한 기아차의 ‘스타급 영업사원’들. 올해는 지난해 99명보다 58명 늘어난 157명이 톱 100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들에게는 판매활동을 격려하는 금메달을 수여했다.
판매우수사원 1위는 지난해 311대를 판매한 망우지점의 정송주 부장이 차지했으며, 2위는 박광주 부장(테헤란로 지점, 273대 판매), 3위는 김유현 부장(부산 영도지점, 241대 판매)이 차지했다. 영예의 판매왕을 차지한 망우지점 정송주 부장은 2005년 이래 5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 자리를 지켰다.
정송주 부장은 "지난해 기아차를 사기 위해 저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판매왕의 영광을 돌린다"면서 "올해도 부지런히 고객을 찾아 뛰어다니며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충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기아차가 지난해 41만3,000대를 팔아 지난 2002년 이후 최다 판매의 해가 된 것은 톱 100 여러분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고 치하한 뒤 "올해를 다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아 새로 나온 차들과 함께 내수점유율 35%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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