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미쓰비시자동차를 수입 판매하는 MMSK가 올해 미쓰비시 자동차를 1,500대 가량 팔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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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서 |
22일 미쓰비시에 따르면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가장 먼저 조직을 개편했다. 크라이슬러 딜러인 아크로스타 김진웅 이사를 미쓰비시 마케팅 총괄임원으로 선임한 데 이어 본사 판매조직을 강화, 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 신임 김진웅 이사는 대우자판 상품본부와 마케팅, 그리고 아크로스타 판매관리를 거친 판매 전략통으로 회사측은 미쓰비시 판매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가격 비전도 내놨다. 지난해 엔화 환율 문제로 가격 책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일본 미쓰비시측과 협의를 거쳐 MMSK가 가격 결정권을 어느 정도 행사할 수 있다는 것. 실제 지난달 출시된 랜서는 2,700만 원대 가격이 알려지면서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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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VR |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딜러 확대와 가격 재설정으로 미쓰비시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띄우는 해가 될 것"이라며 "공격적인 행보를 통해 올해 판매목표 1,500대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쓰비시는 올해 신차도 적극 내놓을 계획이다. 2,700만 원짜리 랜서에 이어 3월에는 2,400cc급 아웃랜더 부분변경 모델과 하반기에는 소형 SUV인 RVR도 라인업에 추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 들여오는 신차 모두 가격 재조정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며 "미쓰비시의 대중화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보면 된다"고 강조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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