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동식 조향장치 확대한다

입력 2010년02월2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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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전동식 조향장치(MDPS)의 적용을 앞으로 준중형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3일 현대와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는 투싼ix와 YF쏘나타 2.4에 이어 올해 출시하는 아반떼 후속차종 MD(프로젝트명)와 그랜저 후속차종 HG(프로젝트명)에도 MDPS를 적용한다. 기아자동차도 로체 후속차종 TF(프로젝트명)에 MDPS를 장착할 예정이다. 포르테와 쏘울, 씨드에는 이미 MDPS를 적용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MDPS는 유압식 조향장치가 전장부품으로 전환되는 것으로, 무게가 5kg 이상 가벼운 데다 발전기로부터 전기를 공급받아 필요시에만 모터를 작동하는 장점이 있어 연료효율 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 모터와 센서, 전자제어장치, 감속기어 등으로 이뤄져 조향 시스템이 차지하는 공간이 줄어든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앞으로 나오는 신차는 대부분 MDPS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기아에 MDPS를 납품하는 회사는 현대모비스와 만도, LG이노텍, S&T대우 등이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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