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대회조직위원회는 23일 조직위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카보(KAVO·Korea Autovalley Operation)와 함께 오는 10월 F1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대회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선 박종문 F1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정영조 KAVO 대표이사, 주동식 전남도 F1대회지원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진행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각 기관의 구체적인 역할과 추진상황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남도는 경주장을 비롯한 숙박·진입로 등 부대시설 건설에 노력을 기울이고 조직위는 국내외 각종 축제장에 F1 홍보관을 운영해 대회 붐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여나가기로 했다.
카보는 또 4월중 서울에서 F1머신 체험행사와 방송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 프로그램 제작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국내 F1대회 마니아층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7월 개장 예정인 영암 F1서킷 개장행사를 준비하게 된다. 조직위는 또 이날 회의에서 대회 운영계획을 비롯해 대회 관계자 및 관람객의 숙박·수송대책, 수요자를 위한 홍보 마케팅 계획 등 F1 대회를 위한 전 분야의 준비상황을 체크하고 피드백을 통해 빈틈없는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
박종문 F1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 나간다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각 분야의 노고를 치하하고 더욱 분발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영조 KAVO 대표이사는 “전 임직원이 F1 성공 개최를 위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F1조직위와 더욱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김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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