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결함 부품업체 품질관리 강화

입력 2010년02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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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YF쏘나타(사진) 일부 생산분이 미국시장에서 판매 중지가 결정되자 현대가 국내에서 재빠르게 납품업체 품질관리에 들어갔다.

우선 현대차는 소비자들이 불만을 제기한 것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섰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내와 시장구조가 다르고 단순히 부품 교체로 해결되는 문제여서 굳이 큰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다는 것. 게다가 한정적인 상황에서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고 비슷한 증상은 다른 차종에서도 종종 발견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납품 업체들의 품질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문제가 된 납품업체 등의 관리를 통해 완성차의 품질문제는 완성차 업체가 책임을 진다는 생각"이라며 "이번 불똥이 납품업체까지 확산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태를 몰고온 차종은 2월14일 이전에 미국 현지에서 생산된 차종이며 현대는 해당 차종의 판매 중단을 지시했다. 그러나 현대차 관계자는 "2월14일 이후 생산된 쏘나타는 판매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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