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미니밴 36만 대 에어백 센서 교체

입력 2010년02월24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디트로이트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자동차 회사 크라이슬러가 일부 미니밴 차의 전방 에어백 센서에 미세 결함이 있음을 자발적으로 밝히고 6월부터 문제 차 35만5,500대의 부품을 교체하기로 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교체 대상 차종은 2005-2006년산 크라이슬러 타운앤드컨트리 차종과 다지 그랜드 캐러밴 미니밴 차종으로 이 중 약 26만 대는 미국에서, 7만2,000대는 캐나다에서 판매됐다. 크라이슬러는 전방 에어백 충돌 센서 중 하나가 특정한 상황에서 금이 갈 수 있으며, 이 틈으로 물이 들어가 센서를 작동 불능 상태로 만들 수 있다고 판단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까지 이 같은 결함으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거나 고객 불만이 접수된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이 같은 문제점이 발생하더라도 미국 교통 안전당국이 제시한 충돌 관련 안전 기준을 충족하므로 이번 교체는 리콜과 성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speed@yna.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