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사·협 "함께 윤리경영 실천"

입력 2010년02월2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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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투명 경영을 토대로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과 선진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노동조합과 협력업체가 함께 "노·사·협 윤리경영 실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서 체결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에서 열린 쌍용차 협동회 총회에서 이뤄졌다. 쌍용차 이유일·박영태 공동관리인과 김규한 노조위원장, 오유인 협동회 회장 등 300여 명 등 참석자들은 협약서 체결과 함께 윤리경영 실천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협약서는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 및 고객의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행동하고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어떠한 명목으로도 금품, 향응, 편의 등 비윤리적이고 부당한 행위를 하지 않으며 ▲모든 거래는 평등한 기회 제공 및 자율 경쟁 원칙에 따라 이뤄지며,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해 신뢰와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상호간 공동번영을 추구하고 ▲회사와 국가 사회의 발전을 함께 생각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선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윤리행동 규칙은 ▲직무수행에 있어서의 원칙을 지키고 ▲일체의 현금·선물·후원금 등 금품 및 향응 접대를 받지 않으며 ▲이해 관계자와 골프, 고스톱 같은 내기를 금하는 것은 물론 ▲협력업체와 하는 식사도 사회 통념에 어긋나지 않아야 하고 ▲어떠한 청탁과 압력, 사적인 부탁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등 구체적이면서도 곧바로 실천 가능한 내용을 담고 있다.

쌍용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투명경영과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한 윤리적 기업만이 고객들의 신뢰를 받고 경쟁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서약으로 그치는 윤리경영이 아닌 실천과 행동의 윤리경영이 될 수 있도록 노·사·협은 몰론 전 임직원의 의지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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