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3008, 영국서 '올해의 차'로 뽑혀

입력 2010년02월2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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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는 "뉴 3008"이 영국의 자동차잡지 "왓 카"로부터 "올해의 차"와 "최고의 크로스오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3008 외에 5008도 "최고의 MPV"로 선정돼 브랜드 설립 200주년을 맞이한 푸조는 3관왕의 겹 경사를 안았다.



푸조에 따르면 1978년 발행 후 영국과 유럽에서 권위를 인정받은 "왓 카"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은 해마다 13개 분야에서 최고의 차를 선정해 왔다. 올해에 그 13개 분야 가운데 두 분야에서 푸조가 수상한 것. 3008은 13개의 차 가운데에서 한 모델에만 주는 "올해의 차"에 선정됨으로써 스타일과 성능을 인정받게 됐다.



3008이 올해 거둔 "2관왕" 성적은 지난해 유럽에서 누린 엄청난 인기를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 3008은 지난해 하반기 출시 후 연간 판매 목표를 30%나 훌쩍 뛰어 넘는 6만2,000대가 팔려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증명했다. 5008도 2009년 말 출시해서 지금까지 1만5,000여 대가 팔리며 순항 중이다.



각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성능으로 인정받고 있는 두 모델의 출시로 푸조는 M1(중형) 세그먼트에서 기존 75%이던 점유율을 90%로 끌어올리며 이 부문에서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3008은 이후 CO₂배출량이 99g/km인 하이브리드 4(HYbrid 4) 기술이 접목된 첫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M1 세그먼트에서 푸조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3008은 새로운 개념의 SUV로서 SUV의 스타일에다 세단의 주행감각을 결합시킨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특히, 이미 유럽에서 성공을 거둠으로써 기존의 전통적인 SUV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연비, 소음, 공해, 주행감, 코너링, 안전성 등을 완벽하게 보완했다는 평가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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