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제네바 모터쇼에서 다양한 모델 전시

입력 2010년02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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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은 3월4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다양한 모델들을 대거 선보인다.

뉴 5시리즈


이번 모터쇼에서 BMW가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은 BMW 뉴 5시리즈와 뉴 3시리즈 쿠페·컨버터블, 뉴 X5 등이며, BMW Z4 sDrive35is와 135i 쿠페·컨버터블, 그리고 컨셉트카인 BMW 컨셉트 액티브E(ActiveE) 등을 유럽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미니(MINI) 브랜드에서는 미니 컨트리맨을 비롯해 미니 원 컨버터블 등을 세계 최초로 전시한다.



제네바 모터쇼를 화려하게 장식할 BMW전시장을 미리 살펴본다.



▲뉴 5시리즈 : 다이내믹한 성능과 드라이빙의 즐거움

6세대 뉴 5시리즈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무대에 공식 데뷔한다. 미학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 BMW 특유의 역동성과 뛰어난 효율성을 발휘하는 엔진 장치, 우수한 서스펜션 기술, 혁신적인 편의 장치를 통해 프리미엄 중형 세단 부문에서 달리는 주행의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뉴 3시리즈 쿠페
뉴 5시리즈의 외관 디자인은 완벽하게 균형을 이룬 비율이 특징이다. 거기에 동급 최장의 휠베이스, 길고 매끈한 엔진 덮개, 짧은 오버행, 쿠페 스타일의 우아한 루프라인으로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모습을 자아낸다.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기술들이 다양하게 적용된 8기통/6기통 가솔린 엔진, 그리고 6기통/4기통 디젤엔진 모델을 선보이는데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한 8단기어, 어댑티브 드라이브, 다이내믹 드라이브 컨트롤 등 최첨단 장비가 장착되고 BMW 최초로 자동 주차 시스템인 파킹 어시스턴트와 서라운드 뷰 등도 탑재된다.



▲뉴 3시리즈 쿠페와 컨버터블: 우아함과 스포티함의 결합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BMW 뉴 3시리즈 쿠페와 컨버터블은 더욱 업그레이드 된 신형 엔진을 탑재해 이전 모델보다 효율적이면서 정교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세련된 외관 디자인은 자동차의 전면, 측면, 후면 등 각각의 새로운 디자인 특징들이 결합돼 스포티하면서 우아한 모델의 특징을 더욱 강화했다. 혁신적인 엔진 기술을 통해 출력과 토크가 커졌고, 강력한 주행 성능과 함께 유로 5 배기기준을 만족시키는 우수한 효율성을 발휘한다. 또한 독일에서는 4기통 고정밀 직분사 2.0리터 엔진을 장착해 최대출력 143마력의 최대출력을 내는 BMW 318i 쿠페와 컨버터블이 새 엔트리 모델로 추가됐다. BMW 320d와 325d 모델을 비롯한 6기통 엔진에는 엔진 출력과 토크를 높이기 위해 BMW 트윈파워 터보, 연료 직분사와 결합된 밸브트로닉 기술을 적용했다.



▲뉴 X5: 더욱 뛰어난 성능과 높아진 효율성

뉴 3시리즈 컨버터블
뉴 X5는 더욱 고급스럽고 미학적이면서도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이전 모델보다 훨씬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성능을 통해 경쟁모델 중에서 선두자리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뉴 X5는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연료 효율성 사이에서 최적화된 균형을 이루고 있는 네 가지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급 모델은 트윈파워 터보와 고정밀 분사 방식의 V8 엔진을 장착하고 407마력의 최대출력을 발휘하는 "xDrive50i"다. 직렬 6기통의 "xDrive35i" 역시 트윈파워 터보, 고정밀 직분사, 밸브트로닉으로 306 마력을 발휘한다. "xDrive40d"는 트윈파워 터보 방식의 6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최대 306마력의 출력을 내며, "xDrive30d"는 다양한 터빈 배열로 245마력의 최대출력을 실현하는 터보 차저 시스템을 갖추면서 동시에 EU 테스트에서 평균 100㎞ 주행에 7.4ℓ(약 13.5km/ℓ)의 평균연비를 기록했다. 또한 X5 전 모델은 유로 5 배기 가스 기준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Z4 sDrive35is: 고성능으로 완성시킨 아름다움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유럽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Z4 sDrive35is"는 정통 로드스터의 비율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해석하여 뛰어난 주행 역동성과 결합시켰다. 트윈터보 기술과 고정밀 분사 시스템으로 최대 340마력을 내는 직렬 6기통 엔진은 BMW 7단 스포츠 자동 변속시스템,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이 포함된 M 스포츠 패키지와 결합해 0→100km 가속에 4.8초밖에 안 걸린다. 또한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기술을 도입해 힘과 성능을 크게 증대시킴으로써 EU 테스트 기준 100km 주행에 9ℓ(약 11.1km/ℓ)의 평균 연비를 달성했다.



▲BMW 135i 쿠페와 컨버터블: 컴팩트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 발휘

뉴 X5
135i 쿠페와 컨버터블은 모두 동급 모델에서는 결코 볼 수 없었던 역동적인 성능과 효율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135i 쿠페와 컨버터블은 트윈파워 터보, 직분사 연료 시스템, 밸브트로닉을 결합한 직렬 6기통 엔진으로 최대출력을 306마력까지 낸다. 시리즈 최초로 스포츠 오토매틱 기능의 7단 더블클러치 변속기를 장착, 135i 쿠페는 0→100km/h 가속에 5.2초가 걸리고 컨버터블 모델은 5.5초에 주파한다. 이전 모델보다 연료 효율도 8%쯤 높아져 EU 테스트에서 100km 주행에 평균 연료소모량이 각각 8.5ℓ와 8.6ℓ로 나타났다.



▲컨셉트 액티브E

컨셉트 액티브E는 BMW의 차세대 전기차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i"에 따라 미니E(MINI E)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발된 전기 자동차다. 운전의 즐거움과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실현한 미래형 이동수단으로 특히 BMW 특유의 후륜 구동과 역동적인 주행 시스템, 높은 수준의 효율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컨셉트 액티브E는 컨셉트카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전기 모터를 달아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60km/h까지는 4.5초, 100km/h까지는 9초 만에 도달하고 안전 최고속도는 시속 145km다. 또한 삼성SDI와 보쉬 합작사인 SB리모티브가 함께 개발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달아 한 번 충전으로 약 160km의 거리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 충전시간은 유럽에서 고전류전원장치를 사용해(50암페어) 3시간, 북미지역에서(32연속 암페어) 고전류 주거용 월박스를 통해 약 4.5시간이 걸린다.

뉴 135i 쿠페


이 외에도 BMW 컨셉 AcitveE에는 BMW의 새로운 "커넥티드드라이브(ConnectedDrive)" 서비스가 제공돼 휴대폰으로 배터리의 충전 상태를 점검하거나, 공공 충전소를 검색하고 자동차의 보조 히터나 에어컨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미니 컨트리맨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새로운 컨셉트를 통해 무한 잠재성을 보여줄 "미니 컨트리맨"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디자인과 드라이빙 성능에서 미니의 DNA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컨트리맨은 클래식한 컨셉트와 현대적인 SAV를 잇는 미니 브랜드의 4번째 모델이다. 미니 고유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다른 모델보다 더 넓은 내부 공간, 높은 지상고와 좌석 위치 그리고 4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했다.



컨트리맨은 "원 컨트리맨" "쿠퍼 컨트리맨" "쿠퍼 S 컨트리맨" 등 세 가지 가솔린 모델과 "쿠퍼 D 컨트리맨" "원(One) D 컨트리맨" 등 두 가지 디젤 엔진 모델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쿠퍼 S 컨트리맨과 쿠퍼 D 컨트리맨에는 "ALL4 4륜 구동"을 장착할 수 있다.



미니 컨트리맨
미니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과 함께, 정확하고 효율적인 최첨단 서스펜션 기술과 전자동 스티어링, 높아진 좌석 위치, 그리고 선택품목인 ALL4 4륜 구동으로 개성 넘치는 주행 성능을 갖췄다는 게 컨트리맨의 장점. 모든 모델이 유럽과 미국의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컨트리맨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차체 도장과 인테리어 컬러, 다양한 인테리어 장식트림, 최고급 오디오와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으로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구성할 수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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