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하는 6개 차종을 다음달 4일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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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TS 쿠페 |
▲CTS 쿠페
캐딜락은 이번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는 최초로 CTS 쿠페를 선보인다. CTS 쿠페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캐딜락 스타일의 결정체. 캐딜락의 디자인 철학인 "Art & Science"를 반영한 CTS 쿠페는 2008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던 CTS 쿠페 컨셉트카의 양산형 모델로, 올해 하반기 세계적으로 시판될 예정이다.
CTS 쿠페는 캐딜락 라인업 중 가장 드라마틱한 디자인을 지녔다고 평가된다. 익스테리어는 수직과 직선 등 캐딜락 특유의 디자인을 그대로 담으면서 한층 진보된 스타일링을 제시한다. 클래식한 하드톱 스타일, B필러가 없는 구조, 세단보다 낮고 짧은 바디, 급격하게 기술어진 윈드실드, 수평에 가까운 뒤쪽 유리 등 쿠페로서 한껏 멋을 냈다. 인테리어도 고급 마감재를 써서 프리미엄의 가치를 더했다. 상세한 제원은 나중에 확정될 예정이다.
▲CTS 스포츠 왜건
타임 지가 꼽은 "2010년 가장 멋진 신차" 대열에 이름을 올린 캐딜락 CTS 스포츠 왜건은 전통적인 왜건 바디 스타일에 혁신성을 가미한 모델. 캐딜락 브랜드의 대표적인 중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인 CTS의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파워풀한 성능은 물론 혁신적인 기능성과 실용성이 돋보이는 크로스오버 왜건이다.
캐딜락 CTS 스포츠 왜건에 장착된 신형 3.0ℓ V6 직분사 엔진은 2008년과 2009년 2년 연속 미국 워즈 오토 월드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3.6ℓ V6 직분사 엔진의 소형 버전. 최고출력은 275마력이며 연료 효율도 향상됐다.
CTS 스포츠 왜건은 CTS 세단과 같은 외관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트렁크 화물 적재량을 720리터까지 두 배 가량 넓혔다. 뒷좌석을 접으면 적재량은 1,573리터까지 늘어난다. 리어카고 레일 시스템과 개방 높이 설정이 가능한 파워 리프트게이트를 기본품목으로 장착했다. 그리고 탑승자를 섬세하게 배려한 다양한 적재·수납 공간들을 마련해 실용성과 기능성을 배가함으로써 왜건 모델로서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그 밖에도 CTS 스포츠 왜건은 디자인에서 많은 강점들을 보여준다. △CTS의 전형적인 V라인 데크 및 테일게이트 △26개의 LED와 라이트 파이프 기술을 적용한 대형 버티컬 테일 램프 △하이마운트 LED 스톱램프를 내장한 루프 스포일러 △동급 최고 18인치 알로이 휠 △널찍한 개방감을 선사하는 울트라뷰 선루프 등이 그것이다.
▲CTS 스포츠 세단
CTS 스포츠 세단은 캐딜락의 독자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해 럭셔리함과 스포티한 면이 조화된 강인한 모습이 특징이다. 향상된 성능과 한층 발전된 스타일링 덕분에 더욱 날렵해져 쿠페와도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루프 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울트라 뷰 선루프는 앞좌석과 뒷좌석 동승자가 하늘을 볼 수 있어 마치 컨버터블 같은 개방감을 제공한다.
CTS 스포츠 세단은 3.6ℓ V6 VVT DI 엔진에 더해 하이드라매틱 6단 오토 트랜스미션, 독창적인 스타일링, 동급 최고의 다양한 편의장치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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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컬레이드 하이브리드 |
▲CTS-V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캐딜락의 중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인 CTS를 베이스로 제작된 고성능 세단이다. 캐딜락 브랜드가 추구하는 드라마틱한 디자인과 기술력의 최고 정점에 선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556마력의 6.2ℓ V8 슈퍼차저 엔진은 3.9초 만에 시속 97km(60마일)에 도달한다. 도로 상황을 0.001초마다 감지해 최적의 댐핑을 이끌어내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RC)의 최신 버젼인 퍼포먼스 튜닝 듀얼모드 MRC 서스펜션을 장착했다. 스포츠 패들 쉬프트, LED 계기반 트레이서, 전용 퍼포먼스 19인치 휠과 초광폭 타이어, 프리미엄 메쉬 그릴, 퍼포먼스 페달 등 모든 옵션에서 고성능 스포츠 세단으로 손색이 없다.
그뿐만 아니라 스웨이드 마이크로 화이버를 소재로 만든 수제품 캐빈, 하이드라매틱 6단 자동 변속기,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40기가 하드 드라이브, 팝업 스크린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장착되는 등 다양한 편의품목도 고성능 세단의 면모를 잘 보여준다.
▲SRX
SRX는 당당하고 개성 있는 캐딜락 고유의 대담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북미 시장에서 출시된 뒤 역동적이고 다이내믹한 크로스오버의 인상은 물론이고 정통 세단의 편안한 안정감과 기품 있는 품격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RX에 장착된 신형 3.0ℓ V6 직분사 엔진은 3.6ℓ V6 직분사 엔진의 소형 버전으로 최대 출력 265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최신 버전의 전자제어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eLSD)이 적용된 최첨단 상시 4륜구동(AWD) 시스템은 뛰어난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선사한다.
▲에스컬레이드 하이브리드
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에 새로운 르네상스를 불러 온 풀사이즈 럭셔리 SUV. 지난 2001년 출시된 이래 그간 무려 10개가 넘는 상을 수상하며 프리미엄 럭셔리 SUV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에스컬레이드 하이브리드는 연료 효율을 극대화 한 "투모드 하이브리드 시스템(Two-Mode Hybrid System)"을 장착한 최초의 풀사이즈 럭셔리 SUV다. 이 시스템은 도심 주행에서 40% 이상 연료 소비를 줄여주며, 가스배출량 또한 현저히 낮췄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