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는 올해 주목해야 할 차로 지난해 출시한 LS460L를 꼽았다.
렉서스에 따르면 브랜드 최초의 롱 휠베이스 모델인 LS460L은 럭셔리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함과 동시에 새로운 차원의 성능, 첨단 테크놀로지, 최신 스타일, 고급스러움이 조화된 모델이다. 전체 디자인 기조인 엘피네스(L-finesse)에 따라 헤드램프와 전·후면 디자인을 강하고 날카롭게 변경했다. 크리스털 느낌이 나도록 한 것.
차의 주행방향에 따라 헤드램프가 자동으로 움직이는 조향 연동 자동 회전 램프(AFS)도 장착됐다. 실내는 기존 LS보다 뒷좌석과 전체 공간을 넓혀 편안한 승차감을 확보했다. 센터 콘솔은 운전석이나 보조석에서 쉽게 조작할 수 있는 각도로 설계했으며, 몸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어 팔걸이와 같은 높이에 자리를 잡았다.
렉서스의 가장 큰 특징은 안락함이다. 편안한 승차감과 핸들링 응답성 사이에서 섬세한 밸런스를 유지하고 풍부한 파워트레인 출력을 활용했다. 이는 부드러운 가속을 제공하는 새로운 첨단 플랫폼이 바탕이 됐다. 차체와 하위 부품의 정확성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생산 제어 네트워크를 통해 가능했던 작업이다. 완성차 모두 테스트 운전자의 시승을 통해 승차감과 스티어링 반응을 확인하는 점도 특징이다.
세계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와 4.6ℓ V8 D-4S엔진을 얹었다. 엔진에는 전기 모터로 흡기 밸브가 작동되는 듀얼 가변 밸브타이밍(VVT-i)를 채택,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1kg·m를 낸다. 또한, 내직접분사와 포트분사를 병용하는 D-4S 엔진은 최적의 효율로 공기 흡입과 연료 주입을 제어해 연비를 향상시켰다. 듀얼 흡기 시스템과 ACIS(Acoustic Control Induction System)는 연료·공기 혼합을 최적화해 저속에서 고속에 이르는 모든 범위에서 출력을 증가시켰다.
가격은 4인승이 1억6,990만 원, 5인승은 1억5,100만 원이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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