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화학기업 바스프(BASF)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개발한 컨셉카 아이플로우(i-flow)를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바스프의 혁신 기술들은 그 동안 자동차에 적용되지 않았던 신기술들로, 미래형 자동차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가진다. 차체 내부에 혁신적 좌석개념이 도입됐는가 하면, 외장에 고광택 리퀴드 메탈(liquid metal) 코팅을 적용함으로써 수려한 미관을 강화시켰을 뿐 아니라 수용성 페인트 시스템으로 친환경성까지 높였다.
바스프의 기능성 폴리머 사업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볼프강 합케 박사는 "아이플로우는 미래 자동차 개발에 새로운 획을 긋는 사례로서 바스프가 초기부터 참여해 장점을 최대로 구현할 수 있었다"며, "두 회사의 탄탄한 협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를 이뤄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의 토머스 버클 대표는 "바스프는 획기적인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함께 개발한 현대차의 진정한 파트너"라며, "바스프의 획기적인 도료 기술을 아이플로우에 적용함으로써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미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가 효과적으로 구현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제네바=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