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월 승용차 판매 55% 증가

입력 2010년03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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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AP=연합뉴스) 중국의 2월 승용차 판매가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50%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동차제조업협회(CAAM)는 지난달 일반.상용 및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승용차 판매량이 94만2천900대로 작년 같은 달보다 55% 급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중 세단형은 62만3천100대로 46% 증가했으며 미니밴을 포함한 밴류가 2만5천200대, SUV 7만300대 등으로 각각 72%, 100% 이상 더 팔렸다고 CAAM은 덧붙였다. 그러나 긴 설연휴의 영향 등으로 2월 승용차 판매 증가세는 작년 동월보다 상당히 둔화됐다. 작년 2월에는 전년 동월대비 배이상 늘어 110만대에 달했었다.

그외 트럭과 버스 등을 포함한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121만대에 달해 작년 동월대비 46% 증가했다.

소형차 구매에 대한 세제혜택과 보조금 지급 등에 힘입어 지난해 중국의 전체 차 판매량은 45% 증가하면서 총 1천360만대를 기록, 판매 감소를 보인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으로 부상했다.

한편 미국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연율로 확산한 2월 미국의 자동차 판매대수는 작년 2월보다 13% 늘어난 1천40만대였다.

bul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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