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스피라 자동차 인증 통과

입력 2010년03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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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네트웍스는 11일 스피라의 국내 자동차 성능 인증 테스트 가운데 두 번에 걸쳐 시행된 정면충돌시험을 모두 통과함으로써, 국내 자동차안전기준 인증을 통과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스피라 정면 충돌 테스트


국내에서 제작·조립·수입하는 자동차가 합법적인 절차로 정식 판매되려면 2003년 시행된 자기인증제도에 따라 자동차 형식이 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에 적합함을 스스로 인증해야만 한다. 현재까지는 국내 유명 대기업 자동차제조사 5곳만이 유일한 상황이었다.



스피라는 그 동안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 등에서 전·후·측면 충돌시험을 비롯한 제동능력시험, 계기판넬 충격흡수시험 등 약 40개 항목에 이르는 시험을 진행해 왔으며 10일 실시된 2차 정면충돌시험을 통과함으로써 모든 테스트를 완료했다. 지난해 7월 유럽 인증을 통과한 데 이어 소량 생산에 대한 인증면제규정이 따로 없는 국내 자동차관리법을 적용, 대량 생산차 안전기준과 동일한 모든 시험을 통과했다. 이로써 그 동안 양산 메이커가 아닌 소규모 신생업체가 개발한 차의 안전성에 우려를 하던 시선을 완전히 없애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울림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인증 통과로 우리나라에서 정식 번호판을 부착할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드는 6번째 완성차 제작업체가 됐다"며 "이는 대기업이 아닌 코스닥 중소기업이 이뤄낸 남다른 성과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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