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RCZ '가장 아름다운 차'로 뽑혀

입력 2010년03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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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는 자사의 아이코닉 쿠페 RCZ가 지난 2월 파리에서 개최된 "제25회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은 1986년부터 시작된 자동차 디자인 축제로 한 햇동안 발표된 컨셉트카를 통해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디자인 행사다. 특히 "가장 아름다운 차"상은 세계적인 자동차상 중 유일하게 대중의 참여로 선정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10만 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33%를 득표한 아이코닉 쿠페 RCZ가 가장 아름다운 차로 뽑혔다. RCZ는 BMW Z4, 인피니티 G37 카브리올레, 벤츠 E클래스 쿠페 등과 경쟁했다.



RCZ는 200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컨셉트카로 공개돼 관심을 받았던 308 RCZ의 양산모델이다. 프리미엄 2+2 쿠페로 오는 4월 세계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차는 지난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200대 한정판이 48시간만에 팔려 뛰어난 시장성을 예고하기도 했다. 근육질 몸매를 연상시키는 오버펜더와 낮은 차체, V자형 보닛과 "더블 버블"이라고 이름붙인 굴곡이 들어간 루프라인 등 개성 넘치고 다이내믹한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엔진은 2.0ℓ HDi 디젤엔진과 1.6ℓ THP 가솔린엔진을 얹는다. 1.6 엔진은 트윈스크롤 터보차저로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26.0kg·m, 0→시속 100km 가속시간 7.6초를 자랑한다. 알루미늄으로 무게를 낮춘 지붕, 속도에 따라 자동으로 변하는 리어 스포일러의 에어로 다이내믹 효과 등으로 연비는 14.1km/ℓ(유럽 기준), 이산화탄소 배출량 165g/km라는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2.0 엔진은 연비 18.5km/ℓ(유럽 기준), 이산화탄소 배출량 139g/km를 발휘한다.



이 차는 한국시장에 올 하반기 판매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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