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네트웍스는 3월29일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스피라의 신차발표회를 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언론을 통해서만 공개했던 스피라의 최상위 모델인 스피라EX의 실물을 발표하고,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도 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또 스피라 출시 때부터 강렬하고 세련된 익스테리어에 비해 뒤진다는 지적을 받았던 인테리어를 깔끔하고 미래지향적인 컨셉트로 변경한 튜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어울림은 애프터서비스 정책도 확정했다. 정식 판매한 차의 엔진과 동력계통은 3년 6만㎞까지 보증해주기로 했다. 정비센터는 서울과 경기를 비롯해 전국에서 5곳을 확보했고, 앞으로도 계속 모집할 예정이다. 신차발표회에서 정비가맹점의 위치도 소개할 방침이다.
박동혁 어울림네트웍스 대표는 "스피라에 대해 많은 오해와 불신이 있었으나 지금까지 믿고 기다려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그 동안 스피라 판매를 앞두고 가격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는데, 출시행사에서 스피라S의 가격을 1억원 미만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발표회 다음 날인 30일 서울 양재동의 스피라 전시장이 정식 개장해 일반 손님들을 맞게 된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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