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류시원 씨가 감독겸 선수로 있는 "EXR 팀106"이 스폰서 조인식을 겸한 2010년 출정식을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16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포뮬러원 한국대회 운영법인인 KAVO는 류시원 씨를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 류시원의 "팀106" |
지난 해 창단한 팀106은 "CJ 오 슈퍼레이스"에 참가하게 된다. 이 날 행사에서 류시원 감독은 "지난해 행사는 태백에서 소규모로 했는데 올해는 규모를 키워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가 조금이라도 더 모범이 돼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모터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모터스포츠가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류 감독은 올해 참가 계획을 밝히는 자리에서 "올해는 총 4명의 레이서가 3800GT 경기에 참가할 것"이라며 "6000cc 스톡카 레이스에는 내가 직접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작년엔 중상위권이었는데 올해는 웃으면서 시상대에 올라 실력으로 인정받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류시원 감독은 이날 포뮬러원 한국대회운영법인 KAVO(Korea Auto Valley Operation. 대표 정영조)와 포뮬러원 조직위원회로부터 오는 10월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2010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대사로 위촉받고 앞으로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다.
|
| KAVO에서는 류시원을 F1 코리아 GP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정영조 KAVO 대표는 류시원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10월 코리아그랑프리의 첫 대회를 앞두고 해외 홍보에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며 "한류의 대표 스타인 류시원 감독과 함께 일본, 중국 등 주요 타깃 국가 중심으로 해외 홍보를 펼쳐 대회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시원 감독도 "포뮬러원과 모터스포츠를 삶의 일부로 생각할 만큼 많은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며 "연예인 류시원이 아닌 모터스포츠인 류시원으로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류시원 씨는 방송활동, 팬미팅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코리아 그랑프리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스포츠 브랜드 EXR의 상품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던 경력을 살려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의 공식 머천다이징 상품 디자인에도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