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겨울용 초고성능(UHP) 타이어인 ‘윈터 아이셉트 에보’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10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제품디자인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세계적 권위의 ‘iF 제품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친환경타이어인 앙프랑과 옵티모 4S가 세계 타이어업계 최초로 제품디자인상을 받은 바 있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상은 제품의 디자인, 품질, 기능뿐만 아니라 친환경성 등 다양한 핵심 요소들을 종합 평가해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한다. 2010 레드닷 디자인상 제품 디자인분야에서는 세계 57개국 1,634개 기업에서 작품을 출품,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윈터 아이셉트 에보는 기능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친환경, 초고성능 겨울용 타이어로 젖은 노면과 눈길에서 필수적인 핸들링과 제동력을 극대화했다. 또 북극곰을 형상화한 그루브 디자인 및 3D 커프, 보조커프 등을 적용, 디자인 완성도는 물론 얼음과 눈 노면에서의 제동성능을 향상시켰다.
이 회사 마케팅기획부문 배호열 상무는 “한국타이어는 최근 독일 타이어 테스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세계 최고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상까지 받으며 업계의 선도적인 기술과 성능, 세계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모두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품질과 성능, 디자인, 친환경성을 두루 갖춘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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