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에서 "브리지스톤 친환경 녹색운전(Make Cars Green)" 캠페인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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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레인 사키르 서킷에서 기념촬영을 한 F1 드라이버들 |
브리지스톤에 따르면 이번 시즌에 참가하는 모든 드라이버들은 F1 월드챔피언십 개막전인 바레인 GP에서 만장일치로 브리지스톤의 캠페인에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브리지스톤과 국제자동차연맹(FIA)이 2008년부터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세계적인 환경운동으로 지구 환경에 자동차가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다.
국제자동차연맹은 지난 2008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일반 운전자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운전습관 10가지를 발표했다. 그것은 ▲친환경 제품 쓰기 ▲이동경로를 미리 정해놓고 운전하기 ▲타이어 공기압을 자주 확인하기 ▲불필요한 짐 싣지 않기 ▲출발 전 엔진 예열하지 않기 ▲필요할 때만 에어컨 켜기 ▲급가속, 급제동 않기 ▲엔진 브레이크 쓰기 ▲엔진 공회전 않기 ▲친환경 운전습관으로 온실가스 배출 줄이기 등이다. 브리지스톤과 국제자동차연맹은 친환경 자동차문화를 정착을 위해 이를 알리는 데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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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뒤쪽 드라이 타이어, 앞쪽 드라이 타이어, 뒤쪽 웨트 타이어(폭우용) |
브리지스톤은 F1 월드챔피언십의 유일한 공식 타이어 업체로 녹색 띠를 두른 "메이크 카즈 그린 타이어"는 2009년 대회부터 경주에 참가하는 모든 팀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도 모든 참가 팀에 친환경 타이어를 공급한다. 올해에는 타이어 고무의 경도가 다른 드라이 타이어 두 종류와 트레드의 깊이가 다른 웨트 타이어 두 종류를 공급할 예정이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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