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한라공조는 미국 자동차회사 크라이슬러로부터 3,000만 달러 규모의 에어컨 컴프레서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라공조는 2011년부터 에어컨시스템의 핵심부품인 RS 컴프레서(Rotary Suction Valve Type Compressor)를 크라이슬러의 유틸리티 차에 공급하게 된다. RS 컴프레서는 냉매 흡입시 발생하는 압력손실을 최소화해 에어컨 성능을 최대 11%까지 향상시키고 차 연비는 평균 4.1% 개선하는 저연비.고효율 신제품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라공조 관계자는 "지난해 폴크스바겐, 마쯔다 수주에 이어 이번 크라이슬러 수주를 통해 유럽 및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의 주요 자동차 메이커로부터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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