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국내외 10만 임직원이 헌혈을 위해 말 그대로 소매를 걷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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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차 그룹이 글로벌 헌혈캠페인을 펼친다. 아래 사진은 현대차 인도공장의 캠페인 모습 |
현대·기아차그룹은 4월 중순까지 한 달 동안을 임직원 헌혈봉사 기간으로 정하고, "2010 글로벌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그룹 내 17개 계열사의 전국 30여개 사업장과 4개 해외법인에 근무하는 임직원 약 10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현대차 미국생산법인, 인도법인, 터키생산법인, 기아차 슬로바키아생산법인 등 그룹 내 4개 해외법인에 근무하는 1만여 임직원은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 그룹 관계자는 "국내의 경우 겨울철 일반인들의 헌혈 참여가 저조해 사회적으로 혈액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원활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임직원들에게는 사회봉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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