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UHP 타이어 3종 출시

입력 2010년03월1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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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세계 UHP타이어 제품시장을 선도할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넥센타이어가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아래 사진 왼쪽부터 N9000, N8000, N6000


18일 넥센타이어는 "N9000, N8000, N6000 등 초고성능(UHP) 제품 3종을 개발해 올 상반기부터 국내시장 판매에 나서고 유럽 미국 등 세계 130여 나라에 본격적으로 수출한다"고 발표했다.



넥센타이어는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이들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제품출시에 따른 개발과정과 내수·해외시장 공략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3종의 UHP 제품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이 적용된 프리미엄 UHP타이어 제품군으로 앞으로 세계 타이어 시장 공략의 선봉에 서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에는 그동안 국내 타이어사들이 지금까지 구현하지 못했던 다양한 첨단기술을 적용했다"며 "세계 고급타이어 시장의 주력제품으로 공격적인 판매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N9000"은 스포츠카 전용타이어로서 빗길이나 다양한 도로여건에서도 초고속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운전자의 의지대로 드라이빙이 가능한 제품으로 탁월한 조종안정성이 특징. Z타입 타이어패턴 디자인을 적용, 초고속에서도 주행안정성이 뛰어나고, 노면접지력을 위한 최상의 그립력을 자랑한다.



"N8000"은 수입 세단을 위한 초고성능 타이어로 트레드숄더의 비대칭 타이어 패턴을 적용해 조종응답성이 한층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고속주행시 안정적인 핸들링과 저소음으로 역시 탁월한 드라이빙 능력을 나타낸다. 숄더블록을 최적으로 배열해 비대칭 패턴 구조로 편마모를 방지하는 기능이 주목된다. 특히 회전 때 생기는 수막현상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 해 빗길운전에 뛰어난 안정성을 보장한다.



"N6000"은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즐기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내놓은 야심작. 유러피언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고속주행을 위한 방향성 패턴 디자인 기술을 적용했다. 배수능력이 뛰어나 빗길운전에 미끄러짐 없이 안전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고속주행 때 5개의 랜덤피치를 적용해 직진주행성능과 신속한 응답성을 발휘함으로써 운전자들의 안정성과 운전 재미를 높여준다.



신제품에는 모두 타이어의 내구성을 좌우하는 스틸벨트 부분에 OBCS(Optimized Belt Contour System. 벨트 형상 최적화 설계기술)를 적용함으로써 노면과 타이어의 압력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승차감과 내마모성, 소음방지기능을 크게 높였다.



넥센타이어는 전체 매출 가운데 UHP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2004년 3%에서 지난해 30%가까이 성장할 만큼 프리미엄제품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번 UHP 신제품 출시를 통해 세계 타이어시장의 주력이 되고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넥센타이어 이현봉 부회장은 "세계 타이어시장이 고부가 제품군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며 "자동차의 고성능화 추세와 그에 걸맞는 운전자들의 운전특성을 고려해 고속주행과 안정적인 핸들링이 탁월한 제품으로 세계 주요업체들과 당당히 경쟁하겠다"고 밝혔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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