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GM홀덴, 크루즈승용차 모델 9천여대 리콜

입력 2010년03월1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시드니 AFP=연합뉴스) 도요타와 혼다 등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자동차 결함 문제로 대규모 리콜(회수) 사태를 빚고 있는 가운데 제너럴 모터스(GM)의 호주 자회사인 GM 홀덴이 18일 자사의 MY10 JG 크루즈 승용차 모델들의 연료 호스에 결함이 있다며 이 차 9,000여 대를 회수했다.

이 회사 대변인은 문제의 모델에 있는 호스 일부가 샌 사례가 있었다며 이렇게 되면 연료 누출, 석유냄새, 동력 상실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일부 연료 공급 호스가 제대로 제조되지 않아 연료가 누출되는 상황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연료 호스 이상으로 인한 누출 사례를 71건 신고받았다고 말하고 그러나 이로 인한 사고나 부상은 아직 신고된 게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차량 회수 대상은 호주에서 9,098대, 뉴질랜드에서 485대이다. 이 회사 대변인은 "고객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그러나 안전이 우리의 최우선 사항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으면 바로바로 고객들에게 알리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말했다.

marrontina@yna.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