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성기홍 특파원 = 레이 러후드 미국 교통부 장관은 20일 대규모 리콜 파문을 야기한 일본 도요타 자동차 사태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올 여름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러후드 장관은 이날 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방일 계획을 밝히면서 일본 방문 기간 도요타 경영진과 도 만나 구체적 논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러후드 장관은 일본의 고속철도 시스템에 대해서도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 교통부는 도요타 사태 발생 초기에 담당 공무원을 일본으로 파견, 도요타 측에 안전상의 우려를 심각하게 다뤄주도록 촉구한 바 있다.
지난달 도요다 아키오(豊田章男) 도요타 자동차 사장은 미 하원 청문회에 직접 참석, 러후드 장관 등에게 향후 도요타 자동차의 안전 조치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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