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GM대우차에서 제작·판매한 윈스톰, 라세티 프리미어, 다마스 세 차종 5만8,696대에 제작 결함이 발견돼 결함을 시정(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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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형 윈스톰 |
가장 대수가 많은 윈스톰은 2006년 4월1일부터 2007년 12월31일 사이에 제작·판매한 4만5,957대로 전체 리콜 물량의 78%를 차지한다. 윈스톰은 조향장치 가운데 핸들과 바퀴 사이 연결장치가 완전히 체결되지 않아 험한 도로운행 등으로 충격을 받으면 부품이 빠질 가능성이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작년 9월25일부터 올해 3월2일 사이에 제작·판매한 1만2,604대가 리콜 대상이다. 연료공급관(고무호스)이 파열될 가능성이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다마스는 작년 3월24일부터 4월6일 사이에 제작·판매한 135대로 실내 내장재의 내인화성, 즉 불에 견디는 능력이 안전기준에 못 미치는 결함이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3월22일부터 GM대우차의 전국 정비업소에서 무상으로 문제가 된 부분을 수리 받을 수 있다. GM대우차는 이런 사실을 해당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한 비용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령이 개정됐기 때문에 법 시행일인 작년 3월29일 이후 이번 제작결함에 해당되는 사항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는 GM대우차 전국 정비업소에 수리한 비용의 보상을 신청할 수도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 더욱 자세한 사항은 GM대우차 고객센터(080-3000-5000)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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