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9년째 '직원용 경영설명회' 열어

입력 2010년03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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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는 19일 오후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 경영 실적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내부 경영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경영설명회 참석자는 임원진과 팀장 등 간부사원을 포함해 임직원, 직영 주유소 근무자 등 내부 임직원만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설명회는 전년도 경영실적과 함께 올해의 경영환경과 사업계획을 임직원한테 설명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윤리경영과 경영혁신, 리스크 매지니먼트 강화 등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현대오일뱅크의 내부 경영설명회는 매년 3월이면 전년도 성과와 주요 과제를 CEO와 임직원이 공유하면서 격려와 반성의 기회를 가져 보는 소통과 경청의 자리라고 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지난 2002년 취임한 서영태 사장이 주주와 채권단, 임직원들을 직접 찾아 다니며 당시 어려웠던 경영 상황을 극복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며 회사 설명회를 시작했던 게 출발점이었다.



이날 서영태 사장은 "차세대 수익원으로 전사적인 역량을 모으고 있는 고도화 프로젝트는 당초 목표를 추월하여 전체 공정의 50%가 넘게 진행되고 있다"며 "외부 경제환경이 좋지 않지만 모든 임직원이 역할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면 2011년 2월이면 고도화 공정이 완공돼 업계 최고의 고도화율을 자랑하게 된다”라고 했다.



현대오일뱅크 경영설명회는 서울과 충남 서산시 대산 공장에서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다. 내부 경영설명회 후반에는 직원들의 평소 궁금했던 질문에 서영태 사장이 직접 답변하는 등 소통을 위한 자리로도 큰 역할을 담당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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