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지난 22일자로 전호석 연구개발본부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전 사장은 1952년 서울생으로, 중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크랜필드대학원에서 자동차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승용평가2·3실장, 유럽기술연구소장, 시험센터장, 자동차개발 1센터장 등을 거치고 2009년부터 현대모비스로 옮겨 연구개발본부장을 역임한 정통 엔지니어다. 2009년 10월부터는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제2대 회장으로 선임돼 지식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산업의 첨단화에 맞춰 미래 기술을 조기에 확보함으로써 "기술의 모비스"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 본부장을 사장으로 전격 임명한 것도 가속화되고 있는 연구개발분야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