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23일 뉴 S80의 고성능 버전인 T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직렬 6기통 2,953cc 저압 터보 방식의 T6 엔진은 트윈 스크롤 기술을 적용, 응답성이 빠르고 효율이 높다. 1,500rpm부터 40.8㎏·m의 최대토크를 뿜어낸다. 285마력의 강력한 출력으로 0→100㎞/h 가속시간은 6.9초에 끊는다. 알루미늄으로 만든 초경량 T6 엔진은 미국 캘리포니아 초저공해 배출차(ULEVⅡ) 기준도 준수한다.
S80 T6는 플래그십 세단답게 안락함을 우선시하는 컴포트 섀시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볼보의 첨단 전자식 섀시제어 시스템을 추가, 버튼을 누르면 1초도 안돼 편안한 운전상태에서 스포츠카같은 다이내믹한 주행으로 차가 변한다. 운전자는 설정을 컴포트, 스포츠, 어드밴스드 등 3가지로 바꿀 수 있다. 또 첨단 기술을 더한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어떤 상황에서도 최고의 접지력을 발휘한다. 여기에다 도로 상황 때문에 차가 미끄러지는 경우에도 주행방향을 바로잡아주는 미끄럼방지 시스템을 갖췄다.
첨단 안전장치도 두루 장착했다.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은 시속 30km가 넘는 속도로 주행할 때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한다. 또 자동감속 기능을 추가한 충돌경고 시스템(CWAB)과 차선이탈경고 시스템(LDW)은 사고를 막아주거나 불가피한 충돌상황에서도 피해를 최소화한다. 세계 최초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액티브 벤딩 라이트, 비상제동 경고등, 경추보호 시스템, 측면보호 시스템 등도 장착했다.
뉴 S80 T6의 판매가격은 6,890만 원이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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