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새 타이어로 브랜드 가치 알린다

입력 2010년03월24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미쉐린타이어가 친환경·고성능을 동시에 만족하는 "파일롯 스포츠 3" 출시를 기념해 23일 태국 후아힌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파일럿 스포츠 3


간담회에서 미쉐린은 우선 세계적으로 고성능·친환경 타이어를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시장이 원하는 제품을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미 기존 제품도 고성능 타이어로 인정 받았지만 대중적이지 못했다는 판단이 많이 작용된 것. 아울러 불안정한 경기로 함께 고려해 내린 결정으로 해석된다. 미쉐린은 이에 따라 신기술을 통해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성능 설명(젖은 노면)
이 날 행사에서 미쉐린의 동남아·오세아니아 지역 담당 티에리 루드로프 씨는 새 제품의 특징으로 "고성능"과 함께 "대중성"을 들었다. 그는 "이번에 선보인 파일롯 스포츠3는 운전하는 즐거움과 안전, 그리고 긴 수명을 두루 갖춘 제품"이라며 "기존 제품과 달리 소형차에서부터 스포츠카까지 모든 차종에 적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이번에 선보인 파일롯 스포츠3는 성능 향상을 위해 서로 충돌하는 요소들을 희생시키지 않은 "진정한 의미의 성능 향상"을 추구하는 미쉐린 그룹의 정책에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출시를 계기로 미쉐린은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 받았던 파일롯 스포츠2의 명성을 잇고 새 제품의 대중성을 앞세워 미쉐린의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제품 설명을 맡았던 피에르 아즈맛 씨(왼쪽)와 티에리 루드로프 씨


한편, 제품 설명을 담당한 피에르 아즈맛 프로덕트 카테고리 매니저는 앞으로 신제품 계획을 묻는 질문에 "파일롯 스포츠 3와는 별개로 특정 세그먼트만을 위한 초고성능 제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새 라인업도 준비 중임을 드러냈다.



후아힌(태국)=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