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바이오디젤 주유소 준공식

입력 2010년03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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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4일 학생과 지역 주민이 모은 폐식용유로 만든 바이오디젤유를 공급하는 주유소의 준공식을 열었다.

강동구 고덕동 자원순환센터에 1천735㎡ 규모로 건립된 바이오디젤 전용주유소는 2만ℓ 규모의 저장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강덕초등학교와 천동초등학교, 한산중학교, 신암중학교 학생들이 모은 폐식용유로 만든 바이오디젤을 구청 청소차량에 공급한다. 강동구는 2006년 12월 고덕동 자원순환센터에 1천ℓ급 소형 바이오디젤 주유기 1대를 설치해 구청 청소차 30대에 바이오디젤을 공급해왔다. 이번에 1억6천여만원을 들여 설치한 대용량 주유기로 광진·송파·서초·강남 등 인근 자치구 청소차량 250여대에도 바이오디젤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폐식용유를 재활용해 환경을 살리고, 학생들에게 자원절약과 환경보호 의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오디젤은 콩기름 등 식물성 기름을 원료로 만든 친환경 연료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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